[사회]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대상자 2000명으로 늘린다

기사입력 2018-03-14 11:44:29 | 최종수정 2018-03-14 11: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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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김연경 기자]서울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10만·15만원을 2~3년간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목돈 마련 통장이다. 월 15만원씩 3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추가적립금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우리은행에서 별도로 이자를 지원해 준다.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해 올해부턴 신청 가능 본인소득 기준을 기존 월 200만원에서 22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노동 기준도 '최근 1년6개월 이상 근로'에서 '공고일 현재 근로 중인 자'로 확대해 신청 기회를 늘렸다.

이 기준을 만족하면서 부모(배우자)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4인가족 기준 361만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들에게 적립금 관리 등은 물론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까지 지원한다.

또 서울시는 자녀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자녀가구 대상으로 3년 또는 5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꿈나래 통장' 가입자 500명을 모집한다. 2009년 처음 시행한 이 제도에는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가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을 9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409만 원)로 기준이 상향 조정됐다.

기초수급자는 1대1로, 비수급자는 1대0.5 매칭비율로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 통장'은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발송 및 동주민센터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8월 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저축은 9월 약정식과 함께 시작한다.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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