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명박,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역사에서 이번일로 마지막 되길“

기사입력 2018-03-14 11:00:56 | 최종수정 2018-03-14 11:01:59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본문 첨부 이미지
▲ 사진=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검찰 포토라인에서 입장문을 읽고 있다. ⓒ 뉴시스
[봉황망코리아 김연경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포토라인에 선 이 전 대통령은 "민생경제가 어렵고 한반도 둘러싼 안보환경이 매우 엄중할 때 저와 관련된 일로 국민께 심려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과 이와 관련해서 어려움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전직 대통령으로써 하고 싶은 이야기 많지만 말을 아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바라건데, 역사에서 이번일로 마지막이 됐으면 한다"고 말한 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스럽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100억대 뇌물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을 내놓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 전 대통령은 100억원대 뇌물죄를 비롯해 300억원에 달하는 비자금 조성 관련 횡령, 조세포탈 등 혐의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했다.

focus@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이명박  #검찰 출석 
봉황망 중한교류채널 바로가기
윤리강령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