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여승무원 성추행 한 중국 男, 12일간 구류

기사입력 2018-03-14 10:37:01 | 최종수정 2018-03-14 1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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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술 마시고 기내에 탑승한 한 중국 남성이 성추행 및 난동을 피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양모은 학생 기자] 최근 술 마시고 기내에 탑승한 한 중국 남성이 성추행 및 난동을 피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난닝(南宁)발 허페이(合肥)행 SC8736 항공기에 탑승한 남성 승객이 비행 중 술에 취해 소란을 일으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용의자 우(吴)모 씨는 비행기 탑승 전 난닝 공항에서 식사하면서 바이주(白酒)를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그 후 비행기 탑승한 우모 씨는 술에 취해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승무원의 엉덩이는 쓰다듬는 등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심지어 우모 씨는 이를 제지하려는 보안요원과 기내 관계자들을 밀치면서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했다.

결국 우모 씨는 허페이에 착륙하자마자 바로 경찰에게 구속돼 현재 안후이성(安徽) 공항 공안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우모 씨는 자신의 행위를 모두 인정했으며 경찰은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법’에 따라 12일 행정구류 처분을 내렸다.

한편 안후이성 공항 공안국은 "기내 질서와 항공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 행위를 엄벌하고 항공기 비행 과정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여행객들에게 사회적 도덕과 법규를 따를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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