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신동빈 구속에 반격 “신동빈 즉시 사임해야“

기사입력 2018-02-14 10:23:26 | 최종수정 2018-02-14 1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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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뉴시스
[봉황망코리아 김연경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법정구속되면서 형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측과의 ‘형제의 난’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14일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는 '롯데 경영정상화를 위한 모임' 일본 사이트에 광윤사(光潤社) 대표 명의로 '신동빈 회장에 대한 유죄판결과 징역형의 집행에 대해서'라는 입장자료를 냈다.

이 자료에서 신 전 부회장은 지난 13일 신동빈 회장의 뇌물 공여사건 1심 재판뿐 아니라 지난해 12월 업무와 관련된 영역 및 배임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 집행 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롯데 그룹에서 한일 양측의 대표자의 지위에 있는 사람이 횡령·배임, 뇌물 공여 등 각종 범죄 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된 것은 롯데그룹의 70년 역사상 전대 미문의 사건이며, 지극히 우려스러운 사태"라며 "신동빈 씨의 즉시 사임, 해임은 물론 회사의 근본적인 쇄신과 살리기가 롯데그룹에서 있어서 불가결하고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임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의 위기를 수습하고 조기 경영 정상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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