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택시 실현되나?“ 중국, `사람 태운 드론` 세계 첫 시험비행 성공

기사입력 2018-02-07 15:54:03 | 최종수정 2018-02-07 17: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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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이 세계 최초로 승객 한 명을 태우고 시도한 여객 운송용 드론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이 세계 최초로 승객 한 명을 태우고 시도한 여객 운송용 드론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국 드론 제조업체인 이항(亿航)의 '이항(Ehang) 184'가 전날 승객을 태운 채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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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항 184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승객을 태우고 1000회에 가까운 시험 비행을 했다. 300m 수직 이착륙 테스트는 물론, 230kg의 중량 테스트, 시속 130km의 고속 주행 테스트를 모두 마쳤다. ⓒ 봉황망(凤凰网)
보도에 따르면 이항 184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승객을 태우고 1000회에 가까운 시험 비행을 했다. 300m 수직 이착륙 테스트는 물론, 230kg의 중량 테스트, 시속 130km의 고속 주행 테스트를 모두 마쳤다. 이 외에도 이항은 심한 안개나 바람, 야간 비행 등 다양한 기상 조건을 설정해 184번의 시험 비행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항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성 확보가 가장 우선”이라며 "모든 테스트를 통과한 이항 184는 앞으로 드론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항 184를 통해 하늘을 나는 ‘공중 택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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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프로펠러와 4개의 회전날개가 달린 이항 184는 승객 한 명을 태울 수 있고 시속 100㎞로 23분 동안 비행할 수 있다. ⓒ 봉황망(凤凰网)
8개의 프로펠러와 4개의 회전날개가 달린 이항 184는 승객 한 명을 태울 수 있고 시속 100㎞로 23분 동안 비행할 수 있다. 드론에 목적지를 설정하면 사람이 직접 조종할 필요가 없다. 목적지를 확인한 후 자동으로 이륙하고 경로에 따라 비행한다. 응급 상황이 발생할 때만 조종사가 원격지휘소에서 제어할 수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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