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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사장서 또 다시 폭탄 발견

기사입력 2018-02-01 18:15:25 | 최종수정 2018-02-01 18: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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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홍콩 지하철역 공사장에 폭탄으로 보이는 물건이 잇따라 발견돼 시민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최근 홍콩 지하철역 공사장에 폭탄으로 보이는 물건이 잇따라 발견돼 시민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전 홍콩 지하철역 공사를 하던 중 한 직원이 완차이(湾仔) 지역의 ‘샤틴-센트럴’ 지하철 공사장에서 원통형 물체를 발견해 급히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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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홍콩 지하철역 공사장에 폭탄으로 보이는 물건이 잇따라 발견돼 시민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해당 물건을 발견한 직원은 지난 27일에 발견했던 폭탄과 외형이 비슷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세밀하게 점검한 후 조사결과를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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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홍콩 지하철역 공사장에 폭탄으로 보이는 물건이 잇따라 발견돼 시민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경찰은 지난 27일 2차 세계대전 시기 미군이 사용했던 ANM-65 폭탄을 발견, 해체한 바 있다. 이 폭탄의 무게는 450kg이었고 폭탄 내에 장착된 폭약의 무게만 225kg에 달했다.

출동한 경찰 특공대는 폭탄을 해체하기 전 1천500여 명의 시민을 대피시키고 도로를 봉쇄해 폭탄을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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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홍콩 지하철역 공사장에 폭탄으로 보이는 물건이 잇따라 발견돼 시민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당시 폭탄 제거반 저우시젠(周锡健)은 "폭탄이 깊게 묻혀있었고 각도도 기울어져 있었기 때문에 상황이 복잡했다”며 "약 25~26시간 작업 끝에 해체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한편 홍콩에서 2차 세계대전 때 투하된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이 발견된 것이 이번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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