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설 특별 운송 방안 발표 ‘안면인식 시스템’ 통로 증설

기사입력 2018-01-26 16:45:47 | 최종수정 2018-01-26 16: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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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행객이 안면인식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습 ⓒ 아이루이왕(艾瑞网)
중국 철도 베이징국 집단 유한공사(中国铁路北京局集团有限公司)가 설 명절 특별 운송 방안을 발표했다고 26일 아이루이왕(艾瑞网)이 보도했다.

베이징국은 설 명절 특별 운송 기간인 40일 동안 여객 발송량이 32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중 베이징 지역 여객 발송량은 전년대비 51만 9000명이 증가한 1485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올해 베이징 역, 베이징 서역, 베이징 남역 등 3대 기차역은 설 명절 특별 운송 기간에 안면인식 통로를 32개로 늘려 여행객의 기차역 진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여행객이 기차역 진입 통로에서 안내에 따라 신분증과 기차표를 기계 위에 놓고 카메라를 바라보면, 안면인식 시스템이 기차표와 신분증과 사람의 얼굴을 검사한 이후 정보가 일치하면 개찰기가 열린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 남역은 지하 5번 진입구에 안면인식 기계 4대를 설치 중이며, 설 특별 운송 기간에 사용할 예정이다.

베이징국은 "기차표•신분증 검사와 안전검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안전검사 설비, 인원, 실명제 검사 장비 등을 합리적으로 배치할 것”이라며 "여객 유동량 변화에 따라 안전 검사 방식을 조정하고, 안전 검사와 검표 통로를 전부 개방해 여행객의 기차역 진입이 순조롭도록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설 명절 특별 운송 기간 베이징국은 베이징-상하이•베이징-광저우•베이징-하얼빈 등 여객 유동량이 집중된 방향의 고속열차 운행을 늘리고, 둥베이•란저우•정저우 방향으로 가는 여객열차 운행도 늘릴 계획이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베이징•톈진•허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으로 향하는 증편 열차는 침대를 좌석으로 변경해 침대칸 정원에 따라 표를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 승객들이 증편 열차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베이징 철도 공안국은 톈진, 스자좡 등 지역에서 700여 명의 경찰력을 선발해 베이징 지역 각 기차역의 설 특별 운송 안전 보호 임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베이징국은 모든 고속열차와 보통열차(증편열차 제외)에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하고 객실 내부 상황을 모니터링해 승객의 신변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조성영 중국 전문 기자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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