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면 핵폐기...사전협의에서 합의에 이른 듯

북한의 행보, 생각보다 빠르게 진전

기사입력 2018-05-03 09:46:32 | 최종수정 2018-05-03 0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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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정상회담 이전 사전협의에서 북한이 전면 핵폐기에 대해 미국측의 의향을 받아들였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사진=뉴시스)

[봉황망코리아 신도연 기자] 4.27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급진전하는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3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사전협의에서 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북핵 완전 폐기에 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북한은 핵무기 사찰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도 함께 폐기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핵 전문가들과 지난달 하순부터 1주일 정도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을 방문한 CIA는 미국의 의향을 전달하고 어느 정도 합의에 이른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에 전면 핵폐기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 김정은 국문위원장은 남북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요구하는 완전한 핵폐기와 비핵화 조치를 받아들일 의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금까지 열린 북핵 6자회담에서 보유하고 있는 원자로 등 핵관련 무기 플루토늄 생산량을 신고했다고 하지만 사찰 및 검증을 모두 거부하며 폐기에는 이르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번에는 북한이 미국의 모든 핵폐기 관련 의향을 수용하고 핵무기 사찰에 응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북한의 이번 핵폐기에 대해 북미정상회담에서 성사될 경우 비핵화 조치에 따른 절차와 대가 등 실무협의에서 자세한 내용을 다룰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은 보도했다.

shind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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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미정상회담  #핵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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