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30여 년의 정성, ‘갈매기 할머니’

기사입력 2018-01-17 15:13:27 | 최종수정 2018-01-31 17: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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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동안 붉은 부리 갈매기에게 먹이를 준 할머니가 화제다.

17일 중신망(中新网) 보도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云南省, 운남성) 쿤밍시(昆明市, 곤명시)에 거주하는 추이펑셴(崔凤仙) 할머니는 30여 년 동안 줄곧 워터우(窝窝头, 옥수수 등 잡곡 가루를 원뿔 모양으로 빚어서 찐 음식)를 직접 만들어 붉은 부리 갈매기에게 먹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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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가 쿤밍 다관공원에서 붉은 부리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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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머리 위에서 먹이를 먹는 붉은 부리 갈매기 ⓒ 중신망(中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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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우를 만드는 할머니 ⓒ 중신망(中新网)
올해 88세인 갈매기 할머니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밀가루 1kg과 옥수수 가루 1kg을 섞어 워터우 16개를 만든다. 워터우를 다 만들면, 갈매기 할머니는 버스를 타고 쿤밍 다관공원(大观公园, 대관공원)에 가서 붉은 부리 갈매기에게 음식을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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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가 쿤밍 다관공원에서 붉은 부리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
할머니가 공원에 나타나면 붉은 부리 갈매기들은 어리광을 부리는 아이처럼 할머니를 둘러싸고 먹이를 먹기 위해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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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가 쿤밍 다관공원에서 붉은 부리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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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기 할머니가 붉은 부리 갈매기들을 기다리면서 아침을 먹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조성영 중국 전문 기자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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