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젠린, 인공지능 개발에 나서…알리바바에 승부수

온∙오프라인 융합 위한 AI 기술 개발할 것

기사입력 2017-12-20 15:34:53 | 최종수정 2017-12-20 15: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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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다(万达)그룹이 온∙오프라인 융합 위한 인공지능(AI) 개발에 뛰어든다. ⓒ 봉황망(凤凰网)
완다(万达)그룹이 인공지능(AI) 개발에 뛰어들 전망이다.

20일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이 온∙오프라인을 융합을 위한 AI 개발에 발을 들이겠다고 선언했다. 부동산∙금융∙미디어∙관광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완다그룹은 올해 포춘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 중 380위로 이름을 올린 중국의 대기업이다.

왕젠린은 19일 난징에서 열린 ‘스마트소매개발전략 및 협력파트너 대회’에서 "소비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대체소비이며 다른 하나는 체험소비”라고 소개하면서 "쇼핑으로 대표되는 대체소비는 전자상거래 등장으로 빠르게 구조가 바뀌고 있지만 이발소∙노래방∙영화관 등과 같은 체험소비는 인터넷이 대체하기 어려운 소비”라고 설명했다.

완다는 그 동안 체험소비에 많은 비중을 두고 사업 역량을 키워 왔다. 하지만 최근 알리바바∙텐센트∙징둥 등 인터넷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완다 또한 이 같은 새 물결에 동참하겠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온∙오프라인을 제대로 융합하려면 먼저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며 "이미 오프라인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완다의 이번 결정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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