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불리는 중국 샤오미…세계 곳곳서 로드쇼 진행

기사입력 2018-06-29 17:59:24 | 최종수정 2018-06-29 18: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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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IT기업 샤오미가 최근 홍콩과 미국의 뉴욕∙보스턴∙샌프란시스코∙시카고, 싱가포르, 영국 런던 등 7개 도시를 오가며 로드쇼(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 IT기업 샤오미가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홍콩과 미국의 뉴욕∙보스턴∙샌프란시스코∙시카고, 싱가포르, 영국 런던 등 7개 도시를 오가며 로드쇼(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자금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28일 새벽 레이쥔(雷军) 샤오미 회장은 본인의 웨이보(微博∙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누비며 숨가쁜 일정을 소화한 샤오미 팀의 모습을 전했다.

레이쥔은 "3개 팀을 꾸려 미국 4개 도시와 영국, 싱가포르, 홍콩에서 6일간 로드쇼를 진행했다”며 "지난밤 새벽 1시 반에 도착해 오늘 첫 회의가 아침 7시 반에 있을 예정”이라며 바쁜 일정을 생생히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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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IT기업 샤오미가 최근 홍콩과 미국의 뉴욕∙보스턴∙샌프란시스코∙시카고, 싱가포르, 영국 런던 등 7개 도시를 오가며 로드쇼(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 봉황망(凤凰网)
또 다른 글에서는 "지난 새벽 1시 반에 보스턴에 도착했다"며 "아침 7시 반부터 연속 7개 회의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5월 3일 홍콩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한 샤오미는 상장 후 기업가치가 900~1100억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퀄컴, 차이나모바일, 쉰펑(顺丰), 차이나머천트그룹(China Merchants Group) 등이 줄줄이 샤오미 기업공개(IPO) 투자사로 나섰다. 이중 퀄컴과 차이나모바일이 각각 1억 달러씩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홍콩 최고 갑부 리카싱(李嘉诚∙리자청)과 마윈 알리바바 회장, 마화텅 텐센트 회장 등 거물급 인사들이 속속 샤오미 주식을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매입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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