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리바바 마윈,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 구축 위해 17조원 투자할 것“

기사입력 2018-05-31 17:41:53 | 최종수정 2018-05-31 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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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마윈(马云)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스마트 물류 포럼(The 2018 Global Smart Logistics Summit)에 참석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알리바바(阿里巴巴) 자회사 차이냐오(菜鸟)가 1000억 위안(약 16조8210억원) 이상을 투자해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를 마련할 것이라고 3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이 밝혔다.

31일 마윈(马云)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스마트 물류 포럼(The 2018 Global Smart Logistics Summit)에 참석했다. 마 회장은 이날 알리바바 자회사 차이냐오가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를 마련해 배송 가능 지역의 확장은 물론 배송 비용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 회장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 등 1선 도시에서 배송이 빠른 것은 빠르다고 할 수 없다"며 "윈난(云南), 구이저우(贵州), 신장웨이우얼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 티베트(西藏) 등 비교적 배송이 느린 지역에서 빠른 배송이 가능해야지만 빠르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이냐오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중국 내 주문은 24시간 내, 글로벌 주문은 72시간 이내에 배송 완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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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마 회장은 파트너와의 긴밀한 교류를 강조하며 해당 네트워크를 중국 국내가 아닌 세계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 봉황망(凤凰网)
이날 마 회장은 파트너와의 긴밀한 교류를 강조하며 해당 네트워크를 중국 국내가 아닌 세계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산업이 점차 기술 중심으로 변화해가면서 차이냐오 네트워크는 물류 산업의 ‘두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차이냐오의 설립목표는 단순히 상품 배송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물류적 요소를 연결하고, 배송원, 창고, 허브, 도시 및 모든 가정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배송업체를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마윈 회장은 "알리바바 그룹은 물류업계가 향후 주문 건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려 한다”며, "현재 업계에선 하루 1억 건의 주문을 처리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10억 건을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물류 업계는 이에 대비해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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