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야디, 올 1분기 순익 전년比 83% 급감

기사입력 2018-05-01 09:29:04 | 최종수정 2018-05-01 09: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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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자동차 제조사인 비야디(BYD)의 올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83% 급감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 자동차 제조사인 비야디(BYD)의 올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83% 급감했다.

30일 비야디가 공표한 1분기 실적 보고에 따르면 올 1분기 비야디 매출은 247.38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1.02억 위안으로 83% 하락했다. 비야디는 올해 상반기 이익을 지난해 1분기보다 71~83% 줄어든 3~5억 위안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야디는 이익이 급감하는 주된 이유로 정부의 보조금 감소를 꼽았다. 지난해 중국 정부는 새로운 보조금 지급 기준을 발표하고 승용차와 버스의 보조금을 전년보다 각각 20%, 40% 감축했다. 고속충전식 전기차의 경우 60%까지 낮췄다.

반면 판매량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비야디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1월(605대)보다 10배 이상 폭증한 7151대를 기록했다. 2월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HEV)의 흥행몰이로 지난해 2월보다 300% 이상 급증한 8236대를 팔아치웠다.

비야디는 리튬이온배터리와 니켈배터리 방면에서 시장 우위를 선점한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아울러 국내외 도시의 전기차 대중교통 시장에 적극 뛰어들어 글로벌 시장 침투율과 점유율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던졌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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