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마크 카니 英 중앙은행 총재의 “비트코인은 실패작” 발언 주목

기사입력 2018-02-21 18:12:35 | 최종수정 2018-02-21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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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마크 카니 총재는 “화폐를 가치 저장과 교환의 수단으로 보는 전통적인 경제학 측면에서 볼 때 비트코인은 실패했다”고 딱 잘라 말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 언론이 마크 카니(Mark Carney) 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언급한 "비트코인은 화폐로서 실패작”이라는 발언에 주목했다.

중국 IT 뉴스 플랫폼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마크 카니 총재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런던 리젠트 대학에서 열린 강연에서 "화폐를 가치 저장과 교환의 수단으로 보는 전통적인 경제학 측면에서 볼 때 비트코인은 실패했다”고 딱 잘라 말했다. 비트코인을 둘러싸고 전 세계가 크게 동요하는 가운데, 중국 언론이 세계적 석학의 주장을 빌어 중국 내 확산되는 불안을 잠재우려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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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카니(Mark Carney) 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비트코인은 화폐로서 실패작”이라고 언급했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지난해 12월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약 2만 달러까지 치솟았다가 1달 뒤 절반 가까이 폭락했다. 지난주에는 8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한 투자자가 약 9만6650개에 달하는 3억44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1만 달러대로 회복했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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