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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일본판 F-35, 성공 아니면 실패?

일본 스텔스 전투기 X-2 최종 시험 비행 마쳐

기사입력 2017-11-06 16:57:38 | 최종수정 2017-11-06 17: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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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스텔스 전투기 X-2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일본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스텔스 전투기 X-2가 며칠 전 최종 시험 비행을 마쳤다고 중국 봉황망(凤凰网)이 지난 5일 보도했다. X-2는 일본 방위 장비청이 미쯔비시 중공업에 의뢰해 연구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다.

일본 정부는 X-2 테스트 과정에서 축적된 자료를 분석한 이후 오는 2018년 차세대 전투기 독자 개발과 공동 개발 등의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X-2는 지난 2016년 4월 22일 첫 비행을 시작으로 각종 실험과 테스트가 포함된 시험 비행을 32차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외부에서는 X-2의 시험 비행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인지 아니면 어떤 문제에 부딪친 것인지를 놓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 전문가는 "X-2가 각종 기술을 검증하는 테스트기로 검증이 끝났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시험 비행을 중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또 다른 전문가는 "미국의 X-31 테스트기는 500여 차례 시험 비행을 했는데 항공 기술이 미국보다 떨어지는 일본이 시험 비행을 32차례만 실시한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 자위대가 보유한 무기는 대부분 미국의 원조와 지원을 통해 생산된 것이다. 실제 최근 몇 년 동안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무기는 전체 수입 규모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자국산 전투기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일본이 자체 개발했던 F-1 전투기가 지난 2006년 퇴역한 이후 자국산 전투기가 없는 실정이다. 현재 운영중인 F-4, F-2, F-15J 등의 기술은 전부 미국이 제공했거나 완성품을 수입한 것이다.

일본 닛케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X-2 개발을 위해 일본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400억엔(약 3900억원)을 투자했다. X-2의 연구, 개발 기간은 핵심 기술과 엔진을 포함해 약 20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대 일본은 자국의 항공 산업 발전을 도모했지만 미국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때문에 일본 항공 산업은 항공기 설계, 엔진, 스텔스 기술 등 방면에서 완전한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 앞서 일본은 X-2의 전자기 테스트를 미국에서 진행하려고 했지만 미국의 거절로 성사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일본이 단시간 내에 차세대 전투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한다.

5세대 전투기 개발은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술 장벽도 매우 높다. 일본의 전투기 독자 개발 방면에서 미일 양국의 의견 차이가 크다. 미국 군사 전문지 디펜스 뉴스(Defense News)는 "일본이 당장 해야 할 일은 F-15J의 개량은 미국에게 맡기고 F-35를 구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조성영 중국 전문 기자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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