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영철, 베이징 경유해 귀국 예정...중국에 방미 결과 전달하나?

기사입력 2018-06-04 10:56:45 | 최종수정 2018-06-04 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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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부위원장은 2일(현지시간) 오후 3시30분쯤 뉴욕 맨해튼의 숙소인 밀레니엄 힐튼 유엔플라자 호텔에서 출발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2일(이하 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3박 4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3일 밤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에 귀국 전에 북미 정상회담 조율 결과를 중국 측에 설명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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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부위원장은 2일(현지시간) 오후 3시30분쯤 뉴욕 맨해튼의 숙소인 밀레니엄 힐튼 유엔플라자 호텔에서 출발했다. ⓒ 봉황망(凤凰网)
3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김 부위원장은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국장대행과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과 함께 3박 4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이날 밤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김 부위원장은 3일 밤 베이징 공항의 고위인사 전용 통로가 아닌 일반 통로를 통해 빠져나왔다. 취재진이 질문했지만, 그는 대답하지 않고 공항을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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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김 부위원장은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만나 90분간 대화를 나누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 봉황망(凤凰网)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30일부터 3박 4일간의 방미 기간 뉴욕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의제 조율을 했다. 이어 1일 워싱턴으로 이동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만나 90분간 대화를 나누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이날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하루 머문 뒤 4일 고려항공을 통해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앞서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과 만난 뒤 당초 계획대로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두 팔 벌려 환영한다며 "중국도 한반도 비핵화, 평화발전, 번영의 신 시대를 여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중국의 역할론을 주장한 바 있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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