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오쩌둥 유일한 친손자 북한에서 사망? 홍콩 언론 “가짜뉴스다”

홍콩 언론 “마오신위는 현재 베이징에 체류 중“... 반박

기사입력 2018-05-04 14:59:51 | 최종수정 2018-05-04 1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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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난 달 7일 중국 호남(湖南)성의 한 대학을 방문한 마오신위(毛新宇)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이미래 기자] 최근 중화권 매체를 중심으로 "지난 달 북한 황해북도에서 발생한 전복사고로 사망한 32명의 중국인 중 마오쩌둥(毛泽东)의 유일한 친손자 마오신위(毛新宇)가 끼여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됐다. 이에 또 다른 매체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3일 홍콩 매체 원후이바오(文汇报)는 "최근 공개된 사망자 명단은 모두 사실이 아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달 30일 미국 소재 중국어 뉴스 매체 칸중궈(看中国) 등 중화권 매체는 "이번 여행은 항미원조 승리 65주년 기념 명목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사망자 다수가 한국전쟁(항미원조, 미국에 대항하고 북한을 지원)에 참전한 중국군의 자녀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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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홍콩 매체 원후이바오(文汇报)는 “최근 공개된 북한 황해북도 전복사고의 사망자 명단은 모두 사실이 아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 원후이바오 캡쳐
이어 원후이바오는 "확인된 바에 따르면 마오신위는 계속 베이징(北京, 북경)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북한 여행에 간 적도 없고 평소와 같이 출근해 연구에 몰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노동절(劳动节, 4월 29일~5월 1일) 휴일은 물론 어제도 출근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전복사고의 사상자는 모두 여행 목적의 관광객”이라며 "사상자 중 최고령은 76세, 최연소는 6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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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난 달 7일 중국 호남(湖南)성의 한 대학을 방문한 마오신위(毛新宇) ⓒ 봉황망(凤凰网)
한편 지난 달 22일 황해북도에서 발생한 전복사고로 중국인 34명이 사망하자 이튿날 새벽 김정은 북한 위원장은 직접 대사관과 병원을 방문해 피해자를 위로하는 등 극진한 모습을 보였다.

alffodlekd@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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