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궁 1호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남태평양 추락 확인

북위 42.8도와 남위 42.8도 사이 지역으로 추락... 대부분 무인촌

기사입력 2018-04-02 11:59:56 | 최종수정 2018-04-02 12: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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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추락하고 있는 톈궁 1호(天宫一号)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이미래 기자] 중국 최초의 우주정거장으로 임무를 수행한 톈궁 1호(天宫一号)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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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중국유인우주선공정판공실(中国载人航天工程)에 따르면 톈궁 1호가 남미 지역으로 추락했다
중국유인우주선공정판공실(中国载人航天工程)에 따르면 톈궁 1호가 남미 지역으로 추락했다. 중국유인우주선공정판공실은 지난 달 14일부터 톈궁 1호 궤도 상황을 일(日) 단위로 보도해 왔다.

중국유인우주선공정판공실은 베이징항톈비행컨트롤센터(北京航天飞行控制中心) 및 관련 기관 분석을 인용해 2일(현지시각) 오전 8시 15분경 톈궁 1호가 대기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톈궁 1호 동체 대부분은 대기 진입 시 마찰열에 의해 소멸됐다. 일부 파편은 남태평양 중부 지역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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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추락하고 있는 톈궁 1호(天宫一号)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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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2018년 4월 1일 중국 베이징(北京) 스징산(石景山)에서 찍힌 톈궁 1호(天宫一号) 궤도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다르면 일부 파편은 북위 42.8도와 남위 42.8도 사이 지역으로 추락했다. 파편은 수 천km에 걸쳐 떨어졌으나 대부분이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봉황망은 "톈궁 1호 파편을 맞을 확률은 번개를 1년 동안 두 번 맞는 확률과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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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난 2012년 6월 28일 촬영한 톈궁 1호(天宫一号) 기념사진 ⓒ 봉황망(凤凰网)
톈궁 1호는 지난 2011년 9월 29일 발사된 이후 무인우주선 션저우(神舟) 8호·9호·10호와 6차례 도킹에 성공한다. 이로 인해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단일국가로는 세계 세 번째로 독자적인 우주도킹기술을 확보한 나라가 됐다.

지난 2016년 3월 16일 톈궁 1호는 데이터 서비스를 종료했다. 그 해 11월 이후 지속적으로 고도가 낮아지며 지구로 추락했다.

한편 톈궁 1호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 사이에 추락할 것으로 예측돼 관련 국가 및 기관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alffodlekd@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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