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톈옌(天眼)` 하반기 시범 운영

기사입력 2017-03-09 18:25:50l 최종수정 2017-03-20 09:15:00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톈옌(天眼)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톈옌(天眼)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지난 6일 중국 구이저우(贵州)성 과학기술청(科技厅) 청장 랴오페이(廖飞)는 "작년 9월 구이저우성첸난(黔南)주에 건설한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톈옌(天眼)이 현재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에 시범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톈옌은 지름 약 500m 크기로 구성된 구형 전파망원경(FAST)으로, 세계 최대 지름, 최고의 전파망원경이다. 2016년 9월 구이저우에 건설된 후 많은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

FAST의 시범 운영에 대해 랴오 청장은 "우리는 국가천문대와 끊임없는 교류를 했다. 국제적으로 유사한 대형 전파 망원경의 핵심 공정은 매우 복잡해서 평균 2~5년 정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다. 핵심 공정을 마무리할려면 약 2년이라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전문가들을 모두 투입해 최대한 하반기까지 건설 공정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FAST의 운영으로 천문우주과학 발전을 이끄는 방법에 대해, 그는 "세계 선진 과학기술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전략을 통일시키고, 심오한 우주 공간을 탐색하는 최신 과학기술공정도 함께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구이저우성은 최근 '세 단계 목표'를 발표했다”며 "첫째, 국가천문대와 함께 구이저우 전파 천문대 건설. 둘째, 빅데이터와 대형 전파 망원경 기술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 마련. 셋째, 거대 전파 망원경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천문연구센터 건설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 윤이현 기자 yoon@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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