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보면 결혼하고픈 드라마 떴다, `데릴남편 오작두` 제작발표회

기사입력 2018-03-08 19:04:42l 최종수정 2018-08-21 09:09:41


"데릴남편 오작두" 제작발표회 현장 / 사진 = 이후림 기자
▲ "데릴남편 오작두" 제작발표회 현장 / 사진 = 이후림 기자
[봉황망코리아 이후림 기자]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연출 백호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백호민 PD, 배우 유이, 김강우, 정상훈, 한선화가 참석했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세속적 욕망을 좇아 살 수밖에 없었던 세속녀 한승주(유이)가 그 반대의 가치를 위해 살아가는 순수남 오작두(김강우)를 만나면서, 삶의 진정한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알아가는 이야기다.

이와 관련 유이는 극 중 외주 프로덕션 피디이자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과 비난도 감수하고 때론 비굴해질 줄도 아는 최강 멘탈의 소유자 한승주 역을 맡았다.

이어 오작두 역을 맡은 김강우는 극 중 무소유의 삶을 사는 순도 100% 자연인을 연기한다. 오작두는 해맑고 낙천적인 긍정남이자 아직도 첫사랑을 가슴에 품고 사는 순수남이다. 그는 할아버지의 손길이 묻은 집을 지키기 위해 세속적 도시녀의 데릴남편이 되어 서울 한복판에 떨어지게 된다.

이날 김강우는 실제로 데릴 남편 제안을 받는다면 어떨 것 같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예전에는 데릴 남편이란 말이 익숙하지 않았다. 그런데 데릴 남편, 괜찮은 것 같다. 나쁠 건 없을 것 같다”며 "돈도 주고 밥도 주고 카드도 주고 좋지 않냐. 청소만 좀 깨끗이 하고 안전하게 지켜주면 되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amiel@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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