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반기 택배업무량 220억8000만 건...2015년 전체 통계 넘어서

기사입력 2018-07-12 19:10:52l 최종수정 2018-07-12 1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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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12일 중신망(中新社)은 2018년 상반기 중국 내 택배업무량의 누적통계가 220억8000만 건을 기록해 지난 2015년 전체 누적통계량을 이미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가우정국은 이날 베이징에서 ‘2018년 제 3분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상반기 집계된 중국 내륙 택배업무의 누적통계 수치가 220억80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통계 수치가 지난 2015년 전체 택배업무량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해 동기대비 47억6000만 건 늘었다. 이는 일본의 지난 2016년 한해 택배업무 누적통계량인 40억2000만 건 보다 높은 수치다.

또 지난 6월 한달 간 누적집계된 택배업무량은 42억300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4.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인터넷으로 결제된 액수만 약 6000억 위안(약 101조원)이다. 지난해 동기대비 약 1200억위안(약 20조 1924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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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6월 중국의 택배발전 지수는 176.2로 지난해 동기대비 34.9% 높아졌다. 보고서는 이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고 전했다.

상반기 택배업무의 질적인 부분을 평가하는 지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3% 높아졌다. 이는 택배업무의 질적인 측면이 크게 개선된 것을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서비스 만족도와 약속시간 엄수 및 효과적인 신청 및 보고의 효율성 부문도 동반 상승했다. 72시간 약속시간 엄수율은 지난해 동기대비 2.5%p 상승한 71.2%를 기록했다.

국가우정국발전연구센터 시장감독연구처 겅옌 처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중국 택배 시장에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업계간 장벽을 허무는 인터넷 건전성이 자리를 잡으면서 택배업무도 개선되는 호시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jkhee@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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