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 : 혈연의 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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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행문] 혈연의 강들上 서장 - '아, 장백산'(3)
오늘날 백두산은 련합국 생물권보호구에 들어 전반 인류의 몸덩어리로 화했다. 백두산의 망망한 림해는 몸덩어리에 난 보슴털이며 숲속에 생장하는 모든 짐승은 인체의 세포로 되였다. 땀구멍마다 난 보시시한 털을 뽑고 세포를 죽인다음에는 몸덩이를 무엇으로 다시 살려낸 단말인가! 대자연의 원쑤는 인간이고 또한 인간의 적도 인간이다. 백두산관광지 출입..
2017-10-17 17: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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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행문] 혈연의 강들上 서장 - '아, 장백산'(2)
아침 8시에 떠나 시속 백키로로 달려 점심녘에 안도현 이도백하(二道白河)진에 이른 우리는 송풍라월-미인송 숲속에서 도시락을 풀었다. 옛날 극악한 부락장의 작간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한 송풍과 라월의 죽은 혼백이 움터서 자라났다는 미인송에 기대여 지친 몸을 쉬이려니 비장하고 애틋한 정감이 마음을 울려준다. 조룡남시인이 말했듯이 흰 거품을 일..
2017-10-12 2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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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행문] 혈연의 강들上 서장 - '아, 장백산'(1)
분출된 암장의 덩어리 이글거리던 분노는 식었으나 쩡쩡 울리는 쇠소리속에 반항의 넋은 아직도 살아있는가? … … 오 겨레여, 우리 어데서 살든 끌날같은 백두의 얼로 살자! 우리 어데서 죽든 쇠소리 나는 백두산 돌이 되자! - 조룡남 작《백두산석》에서 백두산은 장백산의 주봉을 일컬으는 말이다. 매년 횡축방향으로 3.14cm씩 압축되며 3..
2017-10-10 11: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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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산 작가 장편 기행문 ‘혈연의 강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에 연재
류연산 작가의 ‘혈연의 강들’이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에서 연재된다. 혈연의 강들은 중국 조선족 교포 류연산 작가가 1994년 10월부터 시작해 3년 6개월 동안 두만강, 압록강, 송화강, 흑룡강을 답사하며 쓴 장편 기행문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오는 10월 10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목요일 주 2회 혈연의 강들을 실을 예정이다. 류..
2017-09-29 15:40:05